Hello GritGGun!

// file: 'main.c'
#include <stdio.h>

int main()
{
    printf("Hello GritGGun!\n");
    return 0;
}

안녕하세요! 여러분은 Hello World!를 구현한다고 하였을 때, 가장 먼저 어떤 언어가 떠오르나요?

저는 가장 처음 접하고 배웠던, C언어가 떠오릅니다. 마치 아기 오리가 태어나자마자 처음 본 존재를 엄마라고 기억하듯 말입니다. 이 블로그는 서론과 같이 개발과 관련된 블로그 입니다. 특히, 제가 지금까지 개발해왔던 결과물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, 앞으로도 이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. 오랜만에 블로그 활동을 재개 합니다. 새로운 열린 공간에서 첫 글을 작성하는데, 살짝 두근두근하며 설레이네요. 이 마음이 오래가길 바라며, 시작합니다!

GritGGun!

이 GritGGun이라는 명칭은 그릿과 꾼의 합성어로 제가 그릿(Grit)을 즐기고 잘하는 꾼(GGun)이 되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. 이제 곧 40살이 되는, 지금까지 살아오면서,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. 많은 생각과 경험들로 비추어 보았을 때 저에게 필요한 것은 끈기, 열정, 투지라 생각합니다.

저는 아이어나, 기발한 생각들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. 이러한 점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, 이 아이디어들을 끝까지 붙들고 이 세상에 나타나게, 태어나게는 거의 하지 못하였습니다. 내 관심사에서 벗어나면 흥미를 잃게되는, 열정과 에너지를 잘 쏟지 않으려는 나의 습관적인 행동 때문인 것 같습니다. 이 점이 내가 부족한 부분이었고, 이제는 이 중요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. 거북이와 같은 마음으로 느리더라도, 가고있다면, 그리고 유지가 된다면 언젠가는 바다로 갈수 있다는 끈기와 열정이 필요합니다.

  • 그래서 향후 10년간은 이 그릿에 집중하고자 합니다.
  • 그리고, 이 그릿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즐기고 싶습니다. 열정으로 불태우고 싶습니다. 이 그릿(Grit)을 즐기고 잘하는 꾼(GGun)이 되고 싶습니다.

Tuttle

그릿(Grit) 의미

  • 성장(Growth), 회복력(Resilience), 내재적 동기(Intrinsic Motivation), 끈기(Tenacity)의 줄임말
  • 그릿(grit)은 투지, 끈기,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
  • ‘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’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

꾼(GGun) 의미

  • 어떤 일,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
  • 어떤 일에 재주가 뛰어나거나 이를 매우 즐기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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